To 촌장
바쿠날씨가 이제 겨울 분위기로 접어들어 어제도 오늘도 비오고
우중충하고 덩달아서 기분도 거시기하네
사과 농사는 여전하제?
여기 아제르바이잔에도 한국 사과 보다는 못하지만
다양한 사과가 맛도 있고 원래 이쪽 코카사스 산맥이
사과 원산지라는 말도 있고 그렇데
가족들은 잘 지내는지?
요즘 신종플루 때메 난리라는데 
오늘 부모님들한테 밖에 나가시지 마라고 저나질 했다
여기 온지 벌써 9개월짼데 일 되기를 기다리느라
세월 다 까먹었네 연말전에 계약 성사 시키고
연말에 조직정비랑 인사명령 새로  낼때는 들어갈란다
혼자 떠돌아 다닌지 벌써 4년째자나 
now,  my wish is 지베가서 식구들이랑 재미나게~
나중에 들어가서 함보자 그럼 안뇽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이 규해